9월 14일 최신기술콜로키움2가  전자정보대학 205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최신기술콜로키움2의 1차 강연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김윤래 책임 연구원이 강사로 초청되었으며 

“평범한 개발의 이야기 - 개발자와 봉사활동”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주변에서 쉽게 만날수 있는 아주 평범하다고 볼수 있는 sw개발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자신이 개발자로 

지내면서 겪은 경험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 되었다. 

 김윤래 책임연구원은 크게 세가지 화두를 가지고 진행되었으며 첫번째는 꿈에 대하여 언급했다.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잘하는지 알기위해서는 여러사람들과 많은 경험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해외봉사 및 멘토를 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그들에게 새로운 지식/경험을 알려주면, 

그것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두번째로 얼마나 자신의 일에 미쳐있는냐에 대하여 언급했다. 어떤 일이든지 한번 시작한 경우 끝까지 

모두 마쳐야 완전히 자신이 되는 것처럼 시작하는데 하기 싫다고 이것저것 핑계를 대며 피하지말고, 일단 하고

싶은것을 찾아 같이 작업을 할 친구들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 강연자는 무엇인가 만들기와 학생들의 

멘토링에 흥미가 있다고 했다.  

세번째 인연을 주제로 2년간의 경험을 소개하면서,아두이노 강의를 하고 책을 썼으며 블로그를 운영중인데, 

이것을 본 경기도의 소방교분의 메일이 인연이 되어 화재현장에서의 열화상 카메라 전반에 대해 관여하여 

개발하고 일선 소방서에 기부 및 A/S까지 책임을 지게 되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과거에 자신이 했던 일들로부터 새로운 인연이 연결되는 경우가 많으니, 어떤 일이든지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 최신기술콜로키움2은 9월 28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에드엑스,AD(x)의 강율빈 CEO의 “공대생들을 위한 

산업 분석 방법론”를 주제로 진행된다. 

최신기술콜로키움2은 학부생과 대학원생 모두가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