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희대학교는 2011년 서울어코드활성화사업을 통해 SW교육의 선진화를 위해 힘써왔고, 2017년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SW중심대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12월까지 미래 산업을 주도하고 창의적 사고와 복수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V자형 융합 SW인재 양성을 목표로, SW전공학생/경희대 전교생/초중고생 및 일반인 대상 SW교육을 수행하였습니다.

1차 SW중심대학 사업 기간 동안 소프트웨어융합학과(2018년)가 신설되어, 기존 컴퓨터공학과를 포함한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SW전공 인재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후마니타스 칼리지와 함께 전교생 SW기초교육을 실시하여 SW기초교육 강화에 힘쓰고,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융합전공을 통해 비전공학생이 SW 교육을 통해 SW관련 분야로 창업, 실무투입이 가능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1차 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경희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은 2023년 5월부터 ‘SW중심대학지원사업’에 재선정되었습니다.

우선, K-산업혁명을 선도할 AI·SW 융합인재양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인공지능학과 신설(2022년)을 통한 3학과 체제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거교적 역할을 강화하고 기존 소프트웨어융합학과를 포함한 4개 융합학과 기반의 융합교육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존 5개의 융합전공에 4개의 신규 융합전공을 추가하여 융합교육 체계를 확대하고, 마이크로디그리(MD) 제도 신설을 통한 전교생 AI·SW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혁신 및 제도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융합학과, 융합전공, 마이크로디그리는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AI·SW 인재 양성을 위해 기존 기업 참여에서 기업 주도의 KHreative TRAIN 산학협력모델을 통해 교과목-산학협력프로젝트-인턴십 연계를 통한 전주기적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경희대학교가 보유한 거교적 역량을 투입하여 정립한 교과체계를 지역사회의 AI·SW 마인드에 대한 “탄생부터 도약”을 책임지는 AI·SW 성과확산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K-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AI·SW KHU-MOOC 마이크로디그리를 신설하고, 메타버스 체험학교 등 다양한 AI·SW 저변확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하는 창업 공모전 및 AI·SW 비전공자-전공자 매칭을 통한 창업을 확산하는 등 다양한 AI·SW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팅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경희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에서는 1차사업을 기반으로 2차사업에도 다양하고 내실있는 AI·SW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경희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장 조진성